[뉴스앤이슈] 오늘부터 6·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...여야 모두 투표 독려 / YTN

2022-05-27 8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, 김근식 / 경남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소중한 한 표, 한 표 지금 쌓여가고 있습니다. 지방선거 사전투표, 내일까지 진행됩니다. 오늘 지방선거 판세 그리고 정국 현안들 진단하겠습니다. 최창렬 용인대 교수,김근식 경남대 교수 초대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. 사전투표율이 지금 4.5%까지 나왔군요. 아직 전 선거랑 비교하기 어렵죠.

[최창렬]
시간이 6시까지니까 아직 시간이 있는데 지난 대선 때 사전투표율이 높았잖아요. 40% 육박, 37% 이상 됐는데 이번에도 조금 높을 것 같기도 해요. 왜냐하면 어차피 이제는 사전투표가 정착돼 가는 느낌입니다. 다시 말하면 그 투표일 당일 날, 선거일 당일날 할 투표를 미리한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아요.

여전히 정당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많이 불러야 되니까, 끌어야 되니까 계속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거죠. 아무튼 간에 사전투표율이 이번에도 전반적인 관심이 아무래도 지방선거가 낮다고 합니다마는 사전투표율이 생각보다는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.


오늘 여야에서 나온 사전투표에 대한 발언부터 듣고 두 분께 듣겠습니다. 보시죠. 국민의힘은 강원도에 가서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였고 이쪽은 계양을이었습니다. 지금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? 김 교수님.

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어떠한 일이든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투표도 마찬가지입니다. 본투표보다 사전투표일에 투표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.]
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: 투표하면 이긴다. 여론 조사가 아니라 실제 투표 많이하는 쪽이 이깁니다.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희망 있는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십시오.]

[김근식]
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됐고 내일까지 하고 그다음에 선거운동은 며칠 남아 있고 수요일날 본투표를 합니다마는 사실은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상당 부분 정착이 되면서 사전투표가 시작하면 사실 표심은 결정됐다고 보는 게 맞을 거예요. 물론 3일 정도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무슨 큰 대형 돌발변수가 없다고 한다면. 대충은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.

그래서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도 사전투표 시작되면 이제는 ... (중략)

YTN 오혜연 (ohhy1206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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